DROPS OF HAN'S LIFE

로드 휠에 Continentau라고 깨알같이 적혀있습니다. 원래는 Continental 인데 라이센스 문제 때문에

L대신 U를 각인했나 봅니다.

사진엔 잘 안보이는데 황동 에칭 부분에 버클 디테일까지 되어 있네요.

와이어 디테일도 멋집니다. 비록 금속 와이어는 아니지만..

오래전 금속 와이어로 만들어 봤는데 형태 잡기가 의외로 어렵습니다. 

전면부 증가장갑 타입인 것 같네요. N형이 3호전차의 최종모델이라고 하던데..

장갑 추가부분이 반영된 것 같네요.

포신 디테일은 좀 아쉽네요.. 제가 오픈형태를 선호하지 않아 포탑 안에 들어가면 다시는 볼일 없는..

3호전차의 짧은 포신이 왜 이리 귀여운지..ㅎㅎ

짧은 포신임에도 전체적으로 묵직하고 멋진 느낌입니다.

정말 조립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도장만 하면 딱인데.. 한숨만 나오네요..

홍콩역, 어느 선배가 말하길 홍콩 안에 홍콩이 또 있답니다. 홍콩역 근처가 홍콩이라던데..

역시나.. 서울역있다고 서울이라는 동네가 따로 없듯.. 그냥 역 이름이 홍콩이네요..ㅎ

IFC Mall에 있는 크리스탈 제이드입니다. 사진은 먹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막상 먹으러 들어갔을땐 너무 이른 시간이었는지 기다리는 줄도 없고 사람도 별로 없더니..

음식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천 탄탄면 맛은 일품!! 다시 홍콩에 와도 꼭 가고 싶은 곳입니다.

다 먹고 나오니 이른 시간임에도 기다리는 사람들 줄이 어마어마 하네요..;;

한국에도 있다고 하던데.. 맛은 조금 다른가 봅니다.. ㅋ

Godiva 초콜릿.. 유명한 만큼 가격이 어마어마하죠!

일단은 남경에도 있어서 패스!

또 페리 타러 가는 길!! ㅎㅎ

IFC Mall의 쌍둥이 타워!!

투어용 2층버스입니다. 나름 해볼만도 한데.. 마지막 날 시간도 애매하고 해서 패스!!

투어버스 표파는 곳입니다. 가격도 저렴하진 않아요!

세라복?! ㅋ 

어제 난리가 났었던 시계탑과 그 주변

이슬람 사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Nathan Road, 이름부터도 이슬람틱 한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ㅋ

이슬람 사원입니다. 날씨는 덮고 체력은 바닥이고.. 헥헥

Apple Store 가 아닌 Apple Shop 예요

Pacific Coffee Company라는 카페입니다. 무료 와이파이도 되고 커피도 맛있고 에어컨도 빵빵하고

돌아다니면서 잠시 쉬어가기엔 최고네요. 

홍콩은 횡단보고다 특이해요, 바로 건너가는 방식이 아니라 중간에서 방향을 틀었다 가는 방식입니다.

아마 안전을 위해 만들어 놓은 것 같네요.

야시장 가는 길.. 어렵게 어렵게 갔는데..

아직 개시도 안했더군요.. 저녁에 다시 오자 다짐하고 일단 떠났습니다.

빅토리아 피크로 가기 위해 피크 트램 기다리는 중

거의 두시간을 기다렸네요.. 중간에 포기할까 하다가 그래도 한번은 가봐야하지 않을까 해서 꾹 참았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줄만 해도 약 20분짜리 줄입니다..ㅋ

고생 고생해서 올라온 빅토리아 피크입니다.

피크 트램은 한 10분 정도 타면 끝납니다. 경사 가파른 곳을 오른다는 거 말고는 별로..

그냥 버스타고 올라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ㅎ

루가르드 전망대라는 잘못된 정보를 보고 들어선 루가르드 로드..

전망대 찾는다고 빅토리아 피크 한바퀴를 돌았네요.. 

알고보니 루가르드 전망대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중간에 경치 좋은 곳 작은 곳이 있는데 거기가 전망대라고 하더군요..ㅠ.ㅠ

빅토리아 피크 한바퀴 반을 돌아 도착한 루가르드 전망대.. 전망대로 라고 할 것도 없죠

하지만 홍콩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야경은 정말 말할수 없이 아름답습니다.

빅토리아 피크를 내려가는 길, 피크 트램 타고 내려가는 건줄 알고 한참 기다리다가 

사람들 따라 나와보니 버스타는 곳이 있네요. 버스타는 줄도 만만치 않아 30분 만에 탔지만

피크 트램 기다리고 있었으면 2시간에도 못탔을 것 같아요.

이렇게 좌충우돌 홍콩 여행이 끝났습니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한바퀴 돌고 헤메이느라 시간이 늦어져 야시장을 못가본게 아쉽네요...

비록 여기저기 헤메이느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었지만 나름 재미난 여행이었던 것 같네요.

홍콩 경찰, 영화에서만 보던 홍콩 폴리스의 리얼 버젼 입니다.

에그 타르트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들어가보니 많은 종류의 에그 타르트 들이 있습니다.

에그 타르트 좋아하시는 분들인 한번 정도 가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브런치 먹고 바로 가는 바람에.. 배불러서 맛있는지도 모르고 먹었습니다. ㅋ

어제 타고 지나갔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시장.. 한국하고 똑같습니다.. ㅋ 정말

유명한 IFC Mall.. 유명한 음식점들이 많고 Apple Store도 있습니다.

대망의 애플스토어.. 아이폰 유저로서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더욱이 새로나온 아이폰 5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홍콩 오기전 아이폰 5 구매 예약을 했었는데..

당시엔 홍콩시민 외에는 판매를 안하는 상태라 구입을 하지 못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애플스토어에 비치되어 있는 아이템들은 뻔한 몇개 안되는 아이템들인데.. 

사람들은 항상 바글바글 거리네요

또 페리!! ㅋ

금연 장소입니다. 흡연하면 벌금 1500 달러

홍콩은 벌금 표지판이 사방에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아요.. 이것도 벌금 저것도 벌금..

중국 정부의 파륜공 탄압에 대한 항의 피켓입니다. 파륜공이 뭐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사이비 종교집단 같아요..;;

중국의 옛 국가 주석인 장쩌민에 대한 비방글도 보이는데요

대륙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죠..

침사추이를 건너와 보고는 늘어서 있는 카메라 군단에 놀랐습니다. 지금이 오후 2시정도 밖에 안되었는데도

이미 해변을 따라서는 빈자리가 없습니다. 불꽃놀이 7시인가 한다고 들었는데..;;

아예 텐트까지 쳐놓고 교대로 자리 지키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스타의 거리에 있는 성룡의 핸드프린트!!  성룡 말고도 유명한 스타들의 핸드프린트가 길을 따라 있습니다.

그런데 대략 90%는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홍콩에서 버터 오징어를 팝니다. 게다가 기계도 한국 기계..ㅋ

또 뭐 하지 말랍니다.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 이곳이 국경절 불꽃놀이의 뷰포인트입니다. 사람이 너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어느 시간이 되면 

경찰들이 바리케이트를 치고 스타의 거리로 못들어 가게 막습니다. 그래서 미리 들어가 있어야 하는데..

그걸 미처 몰랐습니다..ㅠ.ㅠ

또 뭔가 하지 말랍니다.

또 음주운전 하지 말랍니다..

사방에 하지말라는게 뭐 이리 많은지..ㅎㅎ

홍콩 역사 박물관을 갔는데, 역사박물관은 문을 닫고 때 마침 병마용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병마용은 직접 다녀왔으니 패스!!

또.. 비둘기한테 먹이 주지 말랍니다. 먹이주면 벌금 1500 홍콩달러

오후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지하철 벽에 새겨진 역명.. 서체가 아름답습니다.

멍하기 바라보게 되네요!!

호텔에 잠시 쉬다 다시 침사추이로 왔더니..

오후와 틀리게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다들 불꽃놀이 보러 온거라는 걸 늦게서야 알아챘네요

경찰병력도 사방에 있습니다.

경찰차에 앰뷸런스에 완전 난리도 아니네요

홍콩 경찰 병력 다 동원된 듯..

도로는 이미 통제되었습니다.

불꽃 놀이를 기다리는 사람들..

불꽃 놀이가 끝나고 돌아가는 사람들.. 경찰들이 차량을 모두 통제해 버려서 도로 위를 마음껏 활보하고 다닙니다.

뿔꽃놀이가 끝나고 사방에서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

이렇게 불꽃놀이를 마치고 홍콩에서의 2일째 일정도 마무리가 되었네요.

불꽃 놀이는 약 한시간 정도 하는데 매우 이쁘기도 하고 재미있었네요.

불꽃놀이를 마치고 돌아오는데 티비에서 긴급 속보를 하는 지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티비를 보고 있습니다.

뭔가 했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불꽃 놀이를 구경하려던 배가 침몰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하네요

한국에도 뉴스가 나왔는지.. 부모님이 절 찾고 난리가 났었다는..ㅋ

Time Square 앞에 있는 빨간 택시들이 인상깊네요.

Time Square 바로 옆 골목에선 한 외국인 청년이 잡동사니들로 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가방에 돈을 넣어 주던데.. 중국(?)에서 외국 사람이.. 

특히나 백인이 저러고 있으니 꽤 어색하네요..

깔끔하고 잘 정돈된 모습의 홍콩 지하철

미리 예약한 숙소 근처 도착해서 2층버스를 처음 봤습니다.

2층버스를 실제로 보는건 난생 처음 인거 같네요.. 신기~ 남경에도 있다고 하던데.. 5년 살면서 본적이 한번도 없다는..;;

AGODA에서 예약한 숙소입니다.. 1박에 80 US 달러로 꽤 비싸지만.. 이것도 완전 대박 특가예요..;; 

홍콩이 숙박비가 비싸긴 비싸네요. AGODA 를 다 뒤져봐도 허접한대 100 US 달러 내는 곳도 많네요.

너무 가격이 싸서(?) 걱정했는데.. 지은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매우 깔끔합니다. 적극 추천~

전원 콘센트 들이 책상이 붙어 있어 쓰기 편하고

저 뚜껑을 닫으면 깨끗하게 정리도 잘 됩니다. 역시 대륙과는 틀리군요

OCTOPUS 카드.. 정말 유용합니다. 저걸로 지하철이랑 버스랑 페리도 탈 수 있어요.

홍콩 도착하자마자 사야할 필수 아이템이죠. 디자인도 이쁘네요.. ㅋ

Time Square 백화점인데.. 뭐 이번 여행은 쇼핑이랑은 거리가 머니까..ㅡ.ㅡ;;

주차위반 티켓 끊고 있는 교통 경찰..

바이크가 무려 BMW네요!!

홍콩의 거리.. 건물들 정말 빽빽한게 높습니다.

홍콩 건물들의 특징.. 1) 매우매우 낡았다. 2) 낡은데 반해 매우매우 높다..

현대식 도로에 깔끔한 빌딩들과 완전 낡은 빌딩들의 조화가 매우 어색합니다.

홍콩에 오성홍기가 있는게 왜 이리 어색하죠?!

숙소에서 짐 풀고 대충 정리하고 저녁 쯤에 길거리로 나왔습니다.

이제부터 본견적인 홍콩 여행을~ ㅋㅋ

중경산림에서 유명해진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꽤 긴 한방향 에스컬레이터입니다. 오전 출근시간에는 내려오고 오후 퇴근 시간에는 올라간다고 하는데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올라가면 주변에 아기자기한 작은 상점들도 볼 수 있습니다. 근데 끝이 없네요..ㅋㅋ

무엇보다 이런 곳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다본 거리 풍경

중간에서 에스컬레이터를 내리면 Bar 들이 모여있는 SOHO 거리가 나옵니다.

거의 대부분 젊은 서양인들인데.. Bar 안에 자리가 모자라서 거리에 앉아서 술을 먹는 사람들도 많네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달동네에 사는 중산층 시민들인 것 같은데 

그 옆에 술판 벌이고 있는 서양인들과 대조되는 모습이 색다릅니다.

Star Ferry 항구 쪽에서 바라본 구룡 반도

침사추이 가는 페리를 기다리는 중

캐나다 이후 오랜만에 타는 페리네요.. 아~ 페리타기는 언제든 재밌어요..ㅋ

사실 이후로 홍콩 있는 내내 툭하면 페리타고 다녔다는..ㅋㅋ 페리의 울렁거림에 마력(?)이 있습니다..

흠.. 이걸 쓸 날이.. 올까??

페리에서 내려 침사추이로 나오는 길

바닥에 놓은 물건 중에 동물 뿔로 짐작하건데.. 뭔가.. 환경 보호 쪽인 듯 합니다. ㅋㅋㅋ

인간의 감정을 표현한 유명한 작가의 조각이랍니다.

네 마리임.. 사람이야 원숭이야..ㅡ.ㅡ;;

페리 항구 바로 옆에 있는 잡화상.. 한국 같아요..ㅋ 홍콩이 의외로 한국과 비슷한면이 많이 있습니다.

구룡에서 바라본 홍콩 아일랜드..

이 사진 찍는데 옆에서 한 아저씨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서 찍어줬어요. 그리고 한참 찍는데 또 그 아저씨가 와서 찍어달래서 찍어줬죠 그리고 또.. 그리고 또.. 대략 한 10번은 찍어 준거 같단 말이지요.. 좀 한번에 찍어달라고 하던가..ㅡ.ㅡ;;

결국 도망 나왔습니다.ㅠ

홍콩의 만남의 광장 시계탑입니다. 

추석을 맞아 소원을 적어 걸어 놓고 있습니다.

그 중에 눈의 띄는 글자.. 分手(이별)

뭐 이별하지 말게 해달라는.. 뭐 그런거겠지요?! 아님 이별하게 해달라는?!

홍와풋 & 보디리프렉소로지 센터.. 뭐라는 건가요?

띄어쓰기 안하는 광고 간판의 폐해

침사추이에 있는 HARBOUR CITY 는 유명한 쇼핑몰이라지만..

들어가 볼 일은 없었습니다.. 쇼핑몰.. 다 거기서 거기죠..ㅋ

홍콩의 첫날을 무사히 마치고 홍콩 아일랜드로 돌아가는 길.. 역시 페리~ 아~ 페리가 너무 좋아요ㅋㅋ

망신창이가 된 남경-심천 비행기 표.. 도장 쿵쿵! 밑줄 쫘~악!

창문 밖으로 보이는 비행기는 개인비행기랍니다.

심천 공항에서 내리면 Information Desk들이 보입니다.

심천 공항에서 짐을 찾고 나오면 바로 보이는 홍콩행 버스 매표소..

버스 업체마다 데스크가 다른데.. 표는 별도로 팔고 버스는 어느정도 공동 운행하는 것 같습니다.

홍콩 행 주요 지점들이 있고 원하는 곳을 얘기를 하면 가격을 알려주고 버스표와 스티커를 줍니다.

잠깐 심천공항을 나와 한번 둘러보고~

표를 사면 휴게실에서 기다리라고 합니다. 휴게실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누가 와서 버스타라고 부르는데

걍 넋놓고 있다가 사람들 우루루 나가면 따라 나가면 됩니다.

이 스티커를 잘 보이는 곳에 붙이면 됩니다.

이 스티커는 출입국 사무소에서 일을 마치고 다른 차로 갈아탈때 홍콩가는 버스에서 쓰입니다.

심천 공항에서 버스타고 약 15분 정도면 출입국 사무소에 도착합니다.

내려서 저기 보이는 出境厅 이라고 쓰여진 곳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사람들 우루루 가는데 따라만 가도 됩니다.

거의 100% 사람들이 출국하러 가는 거니깐요..ㅋ 그리고 타고 온 버스를 그대로 타고 홍콩으로 가는게 아니라서

출입국 사무소까지 타고 온 버스는 신경 안써도 되고 출입국 사무소에서 얼마나 오래있던 상관없습니다.

출입국 절차는 여느 공항이랑 비슷한데 특이한 건 공항처럼 출국 절차를 모두 거치고..

바로 연이어서 입국 절차를 Full로 거친다는 정도..

대략 점심 때 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한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출입국 신고 카드를 작성하는 데스크가 있는데.. 미리 작성해 놓고 줄을 서는게 편합니다.

출국 신고 데스크랑 입국 신고 데스크 바로 앞에 모두 별도로 작성하는 조그만 데스크가 있긴 하지만.. 왠지 민망합니다..ㅋ

그렇게 출입국 신고를 마치고 건물에서 나오면 바로 번호판들과 버스들이 보입니다.

원래는 출입국 사무소까지 온 버스에서 내릴때 기사아저씨가 신고 끝나고 몇번 번호 버스로 가라고 얘기해 주는데

저기 주황색 옷 입은 아주머니들한테 아까 붙였던 스티커 보여주면서 어느 버스 타냐고 물어보면 친절하게 얘기해줍니다.

줄서면 별에별 스티커를 다 붙인 사람들이 같이 줄을 서는 걸로봐선 홍콩까지 가는 버스는 업체마다 같이 운영하는 것 같아요

이제 드디어 홍콩으로 가는 버스 탑승~

심천과 홍콩을 잇는 다리인 深圳湾公路大桥을 통해 홍콩으로 들어갑니다.

다리를 건너자 마자 보이는 풍경은 한국과 비슷하게 산이 꽤 많습니다.

특히나 눈에 띄는 건 저기 보이는 묘지.. 중국과는 다르게 산에 묘지들이 많네요. 완전 한국 같아요

버스에 붙어있는 경고 문구.. 버스에서 담배피면 벌금 5000 홍콩달러.. 우앙~

저 멀리 보이는 订九桥

订九桥를 건너는 중입니다.

사진 오른 쪽 끝에 보이는 건 青马大桥.. 홍콩 명소 중에 하나랍니다. 엄~청 길어~

구룡반도에 들어서는 버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홍콩아일랜드예요.

버스를 타고 가다 발견한 Apple Store.. 유명한 IFC Mall에 있는 곳입니다.

버스에서 안내방송을 해주기 때문에 어디서 내릴지는 잘 듣고 내리면 됩니다.

심천 출입국 사무소에서 홍콩 도심까지는 약 한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네요.

전 숙소랑 가까운 Causeway Bay 내려서 지하철을 타고 고고~

홍콩에서 돌아오기

홍콩에서 심천으로 돌아오는 건 들어오는 것의 역순입니다..ㅋ

버스를 타고 돌아간다면 홍콩시내에 몇몇 매표소가 있어요. 근데 매표소와 버스타는 곳은 다르다는 사실..

전날 매표소 찾는다고 구글 스트리트뷰로 매표소를 찾아 봤는데.. 옛날 사진인지 스트리트뷰에는 매표소가 없더라구요.

괜히 없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매표소 사진.. 완차이 역에서 내려 A3 출구로 나오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산 다음 왼쪽 위에 보이는 버스 탑승 지점으로 가면 됩니다. 대략 걸어서 15분 정도..

완차이 말고도 침사추이 쪽에도 매표소가 있는데 근데 지도로 보면 좀 복잡하더라구요.. 후~ 

버스 탑승 지점으로 가면 오른쪽에 핑크색 옷을 입고 있는

아주머니에게 표를 보여주면 들어올때 붙였던 스티커를 다시 붙여줍니다.

스티커 말고 버스표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출입국 사무소에서 공항가는 버스로 갈아탈때 버스표를 보여줘야 합니다. 스티커는 소용 없어요.. 아 민망!!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외에도 지하철로 갈 수도 있는데..

지하철로 가게되면 홍콩에서 심천 시내를 거쳐 다시 공항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듯 하네요.

아무튼 버스로 심천에서 홍콩가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