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 운에 맡긴 열강루(阅江楼) 산책

일자 : 11년 09월 18일


지난번 장강대교를 건너면서 강변에 있는 사원 같은 걸 발견했드랬죠..

워낙 멀어 사원인지 빌딩인지도 구분안되었지만 뭔가 있을 것 같은 기대감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습니다.

현지인조차도 아는 사람이 없어 큰 기대는 안하고 지도를 찾아찾아 갔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입장료가 40원이나 하지만.. 유서깊은 탑도 있고 사람도 북적이지 않아 조용하게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 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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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 장강대교 도보 건너기

일자 : 11년 09월 12일


남경 장강을 걸어서 건널 수 있는 유일한(?) 다리랍니다.

추석날 오전 출근했다가 오후 느지막히 가보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가고싶어 했던 곳인데 날씨가 흐려 아쉬웠네요


결론은 매연밖에 먹은게 없는 듯 합니다. 

남경에서 대학살관 이후 2번째로 비추하는 곳..


그래도 한번 정도는 가볼만 합니다. ^^


다리 입구, 오른쪽은 일반도로에서 다리로 올라오는 길, 왼쪽은 다리로 향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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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 栖霞山 추석 산행

일자 : 11년 09월 10일


장강이 내려다 보이는 栖霞山 이라는 곳입니다.

신강개발구에서 약 30여분 차를 타고 가야 나오는 곳..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장강의 여유로운 자태가 아름답습니다.


추석날.. 좀 쉬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끌려갔던..ㅎㅎ

쉬는 날은 그냥 좀 내버려 두면 안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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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 마구잡이 상해 여행 Day 2

일자 : 11년 08월 21일


상해 여행 2일째, 같이 간 선배가 자기는 7시에 눈떠진다며 자고싶어도 못잔다고 자기가 아침에 깨워준답니다.

일어나 보니 11시입니다. 남경으로 돌아가는 기차가 4시인데..

선배왈.." 그래도 알람은 맞췄어야지.." ㅋ



늦게 일어난 탓에 서둘러 도착한 豫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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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 마구잡이 상해 여행 Day 1

일자 : 11년 08월 20일


남경오고는 처음으로 상해로 가기로 했습니다. 배낭여행이후 처음 방문인데다..

남경오고 거의 4년만에 처음으로 남경을 떠나 여행을 떠나니 저도 모르게 설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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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 상주 공룡원 야유회

일자 : 11년 04월 19일


11년 어느 봄날 회사에서 떠난 야유회

바빴던 일상들을 잠시 뒤로하고 쉬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벌써 3년 전이라니..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같이 했던 사람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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