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생활을 정리하며 그동안 아꼈던 HUMMER 자전거를 박규옥 부장님에게 팔아 버렸다.
비록 1800위안짜리 짝퉁이지만 별다른 잔손이 안갈 정도로 제 역할을 묵묵히 해줬던 녀석..
감가상각 적용해서 1500위안에 팔았는데.. 잘한 짓인지 모르겠다.
한국에 가져갈까도 생각해봤지만, 한국에선 짝퉁인게 쉽게 들통날꺼라 타긴 힘들 것 같다. ㅎㅎ
막상 떠나보내려니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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