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PS OF HAN'S LIFE

Y&K FIXIE BICYCLE

Y&K 의 픽시 자전거 입니다.

심플한 디자인과 커스텀이나 튜닝이 가능한 특징이 있어 최근에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40~50만원대 수준이고 커스텀이 들어갈 경우 약 70만원대까지 올라 가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픽시 모델들이 있지만 Y&K의 경우 디자인이 산뜻하고 심플한 것 같네요.

게다가 무광 도색이 왠지 끌립니다.

FIXIE BICYCLE

Fixed-Gear Bicycle이 줄어서 FIXIE BICYCLE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즉, 고정기어 방식이라는 얘기죠

먼 옛날 자전거의 초기 형태입니다만 최근에는 뉴욕의 메신져들이 속도를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부품들을 떼어내면서

트랜드화 되었다고 합니다.

특징으로는 일단 고정기어 방식이라 앞으로 페달을 밟으면 전진, 뒤로 페달을 밟으면 후진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여러가지 자전거 묘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브레이크가 없어서 페달에 힘을 주어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하지만 일본이나 한국 등 여러나라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전후면 브레이크 장착을 의무화 하고 있다고 하니

우리나라에 출시되는 픽시 자전거에는 전면 브레이크가 달려 있겠네요.

(페달이 후면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는 내용이 인정을 받았기에 별도의 후면 브레이크는 필요 없답니다.)

그리고 자전거 스탠드가 없습니다.

픽시 자전거를 세워둘때는 나무 옆에 기대어 놓거나 바닥에 눕혀 놓는 등의 방식을 쓴다고 합니다.

별도의 스탠드를 장착할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무게 때문에 스탠드를 장착하지 않고 쓰기도 하나 봅니다.

디자인 면에서는 정말 기존 자전거 대비해서 압도적으로 멋집니다만

여러가지로 볼때 초보자가 타기엔 조금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픽시 자전거 초보자라면 안전성 문제에서도 여러가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네요.